Digging Local Busan (2022)/Digging Local Busan

디깅로컬부산 프로젝트 소개

SEMOA 2022. 11. 30. 23:10

 

 

디깅로컬부산(Digging Local Busan)이란?

: 채굴하다(Digging) + 지역(local) + 부산의 합성어.
부산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통해 부산지역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젝트

 


 

세모아는 부산 지역과 세모아의 구성원인 청년의 이야기,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문화기획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모아가 생각한 부산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청년들이 부산을 떠난다'는 점이었습니다.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모아는 그 원인을 '관광의 측면으로 획일화된 부산 문화'와 '일자리 부족'으로 꼽았습니다.

 

현재 부산을 비롯한 지방 도시들은 수도권에 집중된 일자리와 인프라로 인해 사람들이 떠나고 있고,

지역에서는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의식이 퍼져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문화에 대한 중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
: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
지역 문화,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 만들어내는 창업가

출처: 네이버 오픈사전

 

 

 

그 해결책은 바로 '로컬 크리에이터' 인데요,

부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거나 부산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재미난 일을 벌이는 로컬 크리에이터

부산 내에 존재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로컬 크리에이터를 낯설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세모아는 <디깅로컬부산>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연구와 로컬 크리에이터를 통해

지역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사람들에게 로컬크리에이터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합니다.

 

또한, 소수의 전유물에 머물지 않고 다수와 공유하기 위한 수단으로

SNS를 활용하여 지역 문화에 대한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합니다.

 

세모아의 디깅로컬부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디깅로컬부산>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역사회활동단 'SAM'과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