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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상 콘텐츠 속 ‘HOME’ 의 모습

내 '집' 찾기 프로젝트 (2023)/Research

by SEMOA 2023. 9. 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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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아이디어, 세모아입니다!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리서치 과정에서 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Home’이 가지는 집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이 콘텐츠들을 함께 감상하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영화 <집의 시간들>

 

[집의 시간들 예고편]

https://youtu.be/HRZI2Hw2_Pk?si=IIB-Vkax4SXuT-lJ

 

감독 : 라야

장르 : 다큐멘터리(한국) 2018.10.25.

 

[내용]

당신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서울 끝자락의 둔촌주공아파트.

이곳에서 길거나 짧은 시간을 보낸 주민들이 서로 다른 형태의 애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랫동안 미뤄진 재건축이 현실로 다가오기 전, 평소와 같은 아파트 단지와 집 안의 풍경이 조용히 지나간다.

 

 

<집의 시간들> 대사


 

재건축은 사람들이 집을 더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것 같아요.”

 

 

“(재건축을 시작한다는 이야기가) 아직 사실 얘기가 없어요.

그래서 참 다행이라고도 생각이 들면서도 이게, 정해지지 않는게 사람을 더 불안하게 만든다는 생각도 들어요. ”

 

 

이 집을 뭐라고 한 마디로 할 수가 없는.. 너무..

, 저 문을 볼 때마다 내가 도대체 저 문을 몇 번이나 드나들었을까.”

 

 

저는 집이 저한테 영감을 주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집에 와서는, 되게 나로서 있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면 좋겠다. 그래서 공간도 나를 닮았으면 좋겠다.”


 
 

#2. EBS 다큐 프라임 1- <집을 기억하다>

 

[영상 링크]

https://youtu.be/S_f8CRpg6xw?si=rnFiK9QpNkMdW3_G

EBS 다큐프라임 - 행복한 건축 1'집을 생각하다' / 2015928일 방송

 

[내용]

건축가 승효상은 가족과 개인이 정주하는 귀소본능의 집은 우리가 살아가는 존재의식의 기본 의미라고 말한다.

자기가 사는 집을 동 호수나 넘버로 기억하게 된 현실! 집은 바로 부동산이라 생각이 지배하는 오늘이지만,

유년시절 살았던 공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것은 자기의 존재이유를 상실케 하는 것이라고 인문학자들은 말한다.

우리는 가족의 사랑과 유년시절의 기억이 남아 있는 자신의 집을 부동산의 가치와 숫자로만 기억하는 경향에 물들어 있는 것은 아닐까? 건축의 가장 기본 공간인 집에 대한 다양한 기억과 의미를 통해 자신을 진실되게 하고 선하게 하는 집에 대한 존재 의미를 생각해 본다.

 

<집을 기억하다> 대사


 

집에 생기는 흔적은 생활의 기록이자 기억이라고 생각할 수 있죠.

사람이 살면서 역사를 새기면 더 좋아지는 집. 그런 의미에서 애착을 가지고 있어.”

 

 

버려질 뻔했던 기억들은 살아남았습니다. 기억이 새겨진 이 집은 그렇게 다시 살아남았습니다.”

 

 


#3. 영화 <노매드랜드>

 

[노매드랜드 예고편 ]

https://youtu.be/tfmRVC_GADw?si=70BWX3IBbDwBQ0ET

감독 : 클로이 자오

2021.04.15. 개봉

#아카데미_6개부문_노미네이트     #골든글로브_작품상_감독   #베니스영화제_황금사자상

 

[내용]

 전 세계가 동행한 가슴 벅찬 여정, 길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삶도 계속된다.
모든 것이 무너진 후에야 비로소 열리는 새로운 길 그리고 희망 경제적 붕괴로 도시 전체가 무너진 후 홀로 남겨진 ''.(프란시스 맥도맨드)
 추억이 깃든 도시를 떠나 작은 밴과 함께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낯선 길 위의 세상으로 떠난다. 그 곳에서 ''은 각자의 사연을 가진 노매드들을 만나게 되고, 광활한 자연과 길 위에서의 삶을 스스로 선택한 그들과 만나고 헤어지며 다시 살아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노매드랜드> 대사


 

다른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하지만 그 차는 내 집이에요. 그 안을 꾸미느라 내 온 정성을 들였다고요.”

 

 

엄마가 그러는데 선생님이 홈리스(homeless)래요.”

아니, 나는 하우스리스(homeless). 그건 다른 거야.”

 

#4. PD 수첩 청년을 위한 나라가 있는가? 2– < MZ의 집>

 

 

[영상 링크]

https://youtu.be/GZYYiqTvn3I?si=w87epILDXlzURLhB

[내용]

내 집 마련은 꿈일 뿐일까? 대한민국 청년들이 말하는 '' 이야기

 

<MZ의 집> 대사


 

 

지금 너무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꿈이 있어서 서울에서 사는 거지.

지역에서 할 수 있었으면 저는 대구에 남아 있었을 것 같아요.”

 


세모아는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감상평을 나누며

’Home’‘House’의 다양한 모습들을 생각해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소개된 콘텐츠들을 한번 감상해보시고, ‘나의 home’에 대해 고민해보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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